와인노트
초보자가 마셔본 모아이 까베르네 쇼비뇽 2017
메종 드 미미
2022. 11. 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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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까베르네 쇼비뇽 2017
칠레 > 코큄보 > 리마리 밸리 | ||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85% 그 외 기타 품종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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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750ml | |
7-10℃ | ||
밝은 제비꽃 빛의 붉은 자주색강한 블랙베리향, 섬세한 딸기향,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어우러지는 아로마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비교적 가벼운 탄닌이 느껴지며, 부드럽고 스위트한 피니쉬의 와인이다. 고기, 너츠와 잘 어울리며 디저트 혹은 애피타이저 와인으로 손색이 없다. |
출처:금양 인터내셔널
저는 와인을 잘 모르는 초보자 와린이 입니다만 , 편의점에서 사 온 와인이 아쉬워 저와 맞는 와인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백화점 직원분 에게 달면서 바디감이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세상에 달콤한 레드와인이 없지만 그나마 조금 달면서 바디감이 있는 와인 중에서
모아이 까베르네 쇼비뇽을 추천받았습니다.
글램핑에서 좋은 사람과 좋은 고기에는 좋은 와인이 필요할것 같아 오픈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달았습니다. 그리고 입에 물었을 때 묵직함 보다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검색해보니 디저트와 어울린다고 케이크 모양이 그려져 있었는데 저는 맛있는 항정살과 그리고 치즈와 함께했습니다.
바디감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달콤해서 준비한 소주도 꺼내지 않고 맛있게 즐겼답니다.
까베르네 쇼비뇽은 포도 품종이라네요. 거봉,캠벨 , 마스카트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재배하지 않는 품종 이름이었습니다. 멋들어진 이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품종 이름이었습니다. 와인 이름도 알고 보니 이런 식이네요.
프랑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에스파냐, 칠레,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전세계적인 포도주 생산국에서 많이 재배하며 적포도
품종
의 샤르도네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응성이 뛰어나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기후가 온화하고 건조하며 공기가 잘 통하는 자갈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포도가 생산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베르네 소비뇽 (두산백과 두피 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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