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공연장 뮤지컬 라인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3년 대공연장 뮤지컬 라인업

23년에 어떤 뮤지컬이 찾아올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월별로 찾아보았습니다. 

 

 

 

창작 뮤지컬 베토벤 /1월~3월

EMK에서 하는 창작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1월에서 3월까지 하고요.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베토벤을 맡았고 조정은 옥주형 윤공주가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박효신은 김나박중 한 분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이기도 하는데 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한번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17만 원부터 하네요.

박효신 배우님으로 보려면 티켓팅이  늦은 감이 있는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헨리 8세의 부인들의 이야기 식스 

 

 

헨리 8세는 아내를 바꾸는 스캔들로 유명한데요. 그 부인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컬로 아시아 초연이라고 합니다. 

식스는 본토배우들이 먼저 내한공연을 한 후 한국어 버전으로 한국인들이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캐스팅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젠더프리로 오디션을 했다고 합니다. 

 

 

아바의 노래로 만든 맘마미아 / 3월~6월

워낙 유명하고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 맘마미아가 3월부터 6월까지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벌써 1차 티켓팅을 시작한 모양입니다. 도나역으로는 최정원 님 신영숙 님이 하시고 소피는 김환희 님 최태이 님이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타냐역으로는 김영주 홍지민 로지역으로는 김경선 박준면 님이 하시고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님들 쟁쟁하신 분들이 나오신다고 합니다.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 3월~5월

현대 문학 거장 요제프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도서관과 호프의 소송

이 작품은 이 극의 주인공이자 78세의 노인.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를 가지고 소송을 벌이는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본 적은 없는데 굉장히 완성도가 높고 감동적인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선영배우님의 호소력 있는 넘버가 기대가 됩니다. 

 

 

시카고 / 5월~8월

시카고가 25주년을 맞아 내한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내한공연을 본 적은 없는데요. 유튜브에서 시카고를 보다 보면 내한온 공연도 나오는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5월에 시작해 8월에 마무리를 한다고 하니 천천히 생각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6월~

6월에 모차르트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저는 10주년 기념으로 김준수 손준호 김소현 님으로 본 적이 있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김소현 님의 황금별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3년 만에 돌아온 오페라의 유령  / 3월에서 6월

 

오페라의 유령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무려 조승우 님이 나온다고 합니다. 크리스틴은 김소현 님으로 유명한데요. 

팬텀에서는 여전히 크리스틴을 맡으셨지만 이번에는 아닌가 봅니다. 가격도 19만 원으로 아주 비싼데 조승우 님이 연기하시니 티켓팅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8월 레베카

 

옥주현 님으로 유명해진 레베카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저도 보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하서 취소된 이 후로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티켓팅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벤허 9월

벤허는 넘버나 무대연출리 웅장하고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9월에 시작하는 작품이라 아직 캐스팅정도 등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 뮤지컬로는 

상반기에는 캣츠, 레드북, 영웅, 스웨그 에이지:외쳐 조선, 멤피스, 곤 투모로우,

하반기에는 렌트, 레미제라블,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엑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릴적에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베르사유의 장미가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달력에 적어보고 저는 어떤 뮤지컬을 볼지 계획을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