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가볼 만 한 곳

제주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오설록 뮤지엄

메종 드 미미 2023. 8. 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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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왔으면 이곳에서 녹차아이스크림 먹는 것이 국룰 오설록 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네이버 네비게이션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카카 네비게이션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매일 9:00 ~ 19:00

주차장 넓고 봐주시는 분 계심, 차밭이 아주아주 넓음

제주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오설록 뮤지엄

제주 남서쪽에 위치 한 안덕에 왔는데 안 가볼 수 없는 곳

제주 하면 생각하는 곳 오설록 티뮤지엄입니다. 예전에 제주에 왔을 때 지나쳤던 곳 같기도 하고 했는데 아는 분도 제주에 왔다가 이곳의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갔다고 한 것이 생각나 촉박한 마지막날 시간을 쪼개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큰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공항으로 향하는데 차밭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뷰티 산업을 이끄는 대기업인 아모레 퍼시픽 창업주가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복원시키자 하는 깊은 뜻을 갖고 차나무를 심고 박물관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제주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오설록 뮤지엄

박물관과 카페, 놀거리 복합적인 공간 티 뮤지엄 

이곳에 당도 하니 건물로 가는 길에 작게 나물들이 심겨 있어 초록초록한 분위기와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룹니다.

건물 안에 들어서자 녹차가 만들어지는 이야기들이 작게 전시되어 있고 

차를 시음할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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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옆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물어보니 미리 예약을 하면 찻잎을 덖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다리는 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패스하고 들어가보니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찻잎으로 만든 화장품과 차세트와 박물관을 기념하는 레고세트등이 매대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콤부차를 사버렸답니다.

안으로 더 들어가보면 멋진 중정이 보이는 곳에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카페 카운터가 나옵니다. 녹차로 만든 맛있는 디저트와 정통티를 즐길 수 있는 티메뉴들이 설명되어 있는 미니어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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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와 하는 마음으로 

언제 다시오나 하는 마음으로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고 디저트를 주문해 버렸습니다. 

이곳에서 빠질 수 없는 밑에 바움쿠엔에 녹차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는 메뉴와  시폰 녹차케이크 그리고 다도문화를 느낄 수 있는 티를 주문했습니다. 녹차아이스크림은 녹차향이 진하지 않아 좋았고 어디서든 먹을 수 없는 느낌의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바움쿠헨도 너무 달지 않고 겹겹이 튼튼하게 말려있어서 식감이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렸습니다. 

녹차케이크도 찻잎 고유의 쓴맛이 없고 은은하게 녹차향이 퍼져 부드러운 시폰케이크와 잘 어우러져 맛있었고 달달함을 잡아주는 녹차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녹차는 전통티팟에 담아 나오는데요. 식거나 써지는 것을 대비해 따뜻한 물을 따로 줍니다. 이 티팟은 제주도 화산에서 나오는 흙으로 이죠 색이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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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나서 차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창가에 있는 정원을 보니 아름답고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만 같아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평온하고 고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장점중 하나는 화장실이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인생 네 컷 사진 자판기가 있어서 재미있고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놀거리 즐길거리 약간의 배울 거리와 쇼핑거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건물에서 다시 나와 

녹차밭을 거닐 수도 있고 산책로에 이니스프리 샵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바빠서 지나쳤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국 오설록에서 팔지 않고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녹차도 시음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만 판매한다고해서 3+1으로 저도 데려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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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다도문화가 있어 특유의 의식을 거처 차를 마신다고 합니다. 

중국도 차문화로 유명하지요 우리나라도 차문화가 있었을 텐데 근대와 현대 안에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잊혀 가고 

그 사이에 커피가 들어와 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보아 우리 민족도 차를 많이 좋아했을 것 같은데요. 

오설록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차문화를 알고 마시며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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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차밭과 가족들과 연인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강추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쁜 감성사진도 놓치지 마시고 꼭 녹차아이스크림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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