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 라이센스 1,2/라이센스&풀장

즐거운 잠수풀 이용을 위한 프리다이빙 매너 및 주의사항 가이드

syooh 2026. 3. 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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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인구가 늘어나면서 용인 딥스테이션, 가평 K26 등 잠수풀을 찾는 다이버들이 많아지고 있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매너를 정리한다.

1. 하강 라인 점유는 적당히 해야 한다
잠수풀의 하강 라인은 공용 자산이다. 한 팀이 너무 오랜 시간 라인을 독점하거나,
물속 하강 지점에서 버디와 긴 대화를 나누는 행위는 다른 다이버들의 흐름을 방해한다.
다이빙 직후에는 즉시 라인에서 비켜나 다음 순서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배려해야 한다.

2. 수직 하강 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입수 전에는 반드시 아래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 하강 중이거나 상승 중인 다이버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상승 중인 다이버와 부딪히는 사고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로가 확보되었을 때 입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3. 침 뱉기나 코 풀기는 금물이다
마스크 서리 방지를 위해 침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이는 공용 풀장에서 매우 실례되는 행동이다.
전용 안티포그액을 사용하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세척해야 한다.
또한 물속에서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는 행위는 수질 오염의 주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4. 과도한 촬영은 민폐가 될 수 있다
인생샷도 중요하지만, 촬영에 몰두하느라 다른 다이버의 동선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대형 조명이나 긴 셀카봉 등을 사용할 때는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다른 다이버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촬영 매너를 지켜야 한다.

5. 샤워 매너를 준수해야 한다
풀장에 들어가기 전 몸을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또한 다이빙을 마친 후 샤워실에서 슈트를 세척하거나 장비를 늘어놓아 다른 사람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슈트 세척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매너다.

6. 버디 시스템은 필수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여 버디 없이 단독으로 다이빙하는 것은 잠수풀 규정 위반이자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반드시 버디와 함께 입수하고, 물 밖에서도 서로의 상태를 끝까지 확인하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마치며
잠수풀 매너는 단순히 남을 배려하는 것을 넘어 우리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다.
기본을 지키는 다이버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프리다이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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