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美味)의 안목

브리갈다라 소아베 생산자 :브리갈다라 국가/생산지역:이탈리아/베네토/소아베 주요품 좀: 가르가네가 음용온도:8~10 추천음식: 해물, 생선, 샐러드 맛있는 음식에는 와인 겨울 오면서 방어의 철도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맛있는 와인이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생선에는 화이트 와인이라고 하고 저번에 마신 소아베 와인을 참고해 와인가게에 가서 브리갈다라 소아베 와인을 추천받았습니다. 와인은 맛도 중요하지만 저번에 느낀 점은 향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역시 향긋한 스타일이겠지 했습니다. 집에 와인 냉장고가 없어 친구집에 도착하자마자 와인을 냉장실에 넣고 방어와 도다리회를 주문했습니다. 차가워진 와인과 함께 하려는데 향이 생각한 것과 달라서 냉동실에 잠깐 넣어두었다가 다시 마셨는데 별차이가..

레스토랑 다이닝에서 만난 알레그리니 소아베 언제나 저는 와인을 마실 때 달고 맛있고 묵직한 와인을 주세요. 하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생선요리는 먹으려는데 생선에는 화이티 와인이라고 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어서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달고 묵직한 화이트와인은 부탁했는데 처음 테이스팅한 와인은 향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이 와인을 다시 추천받았는데요. 향이 엄청나게 좋았고 단맛은 안나지만 무맛에 가까운 맛이어서 알레그리니 소아베를 초이스 했습니다. 생선구이 찰떡이라 아껴가면서 음미하면서 마셨습니다. 알레그리니 소아베 생산자:알레그리니 국가 /생산지역: 이탈리아/베네토/소아베 주요품종: 가르가네가 80% 샤르노네 20% 알코올:12~13% 추천푸드: 시푸드, 치킨, 파스타 등등 가르..

이마트 편의점에서 만난 와인 이마트 편의점에 가면 와인이 예쁘고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그래서 들어가면 한 번씩 구경해본다. 매대에서 스위트 한 와인코너라고 쓰여있는 곳에 네이비 포장된 스팀슨 멜롯을 발견했다. 가격도 적당해서 얼른 보셔왔습니다. 저번에 와인잔으로 마셔서 이번에도 와인잔을 구매해보았는데요. 유리는 내키지 않아서 플라스틱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팀슨은 연어나 바비큐와 어울린다는데 저는 반건오징어를 버터에 구워 준비했습니다. 와인 따개도 필요 없는 와인이어서 기분 좋게 준비해 따랐습니다. 맛 평가 안달아요. 그러나 향긋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그런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쓰고 향긋한 느낌이지만 미지근한 기분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도 망했구나. 했어요. 그리고는 잘 취하더라고요...

OZV, 레드 블렌드 이것도 달까? 와인 파는 곳에 가면 항상 물어보는 와인은 '달면서 바디감이 있는 것을 추천해 주세요.'입니다. 요번에도 그렇게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기준은 항상 달라집니다. 저번에 마셨던 것도 같은 질문을 하였는데 그렇게 달지 않았고 바디감은 마음에 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이 얼마를 원하시냐고 물으셨습니다. 뭔가 일을 오래 하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능숙하게 저 내해 주셨습니다. 그중에 OZV레드 블렌드를 골라왔습니다. 2만 원대의 와인이었고요. 특별한 날에 마시려고 아껴두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마시려고 마트에서 불족발과 볶음 가락국수 , 김부각. 프링글스와 새우과자 칩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와인잔도 구비했습니다. 사실 큰 맥주잔이나, 종이컵으로만 마셨는데 한번 ..

보난자 카베르네 쇼비뇽 칠레 와인 까베르네 쇼비뇽을 마시고 나서 이번에는 와인가게에서 모아이보다 좀 더 묵직하고 조금 더 쌉싸름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보난자 까베르네 쇼비뇽을 추천받았습니다. 여전히 향보다는 맛이 더 중요한 와린이 인데요. 보난자 까베르네는 미국 와인이라고 합니다. 까베르네 쇼비뇽은 품종 이름이라고 해서 보난자는 지명 이름일까 해서 찾아보았는데요. 지명이 아니라 영어로 노다지, 수지맞는 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보난자의 생산지는 캘리포니아라고 하는데요. 보난자라고 붙여진 이유는 카베르네가 재배하기 좋은 곳이어서 라고 합니다. 이번 보난자는 제 입맛에는 단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추천은 조금써도 되지만 달콤함은 있어야 하는 것이었거든요. 제 입맛이 참 까다로울 수도 있겠네요. 어쩌..

모아이 까베르네 쇼비뇽 2017 칠레 > 코큄보 > 리마리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85% 그 외 기타 품종 15% 11% 750ml 7-10℃ 밝은 제비꽃 빛의 붉은 자주색강한 블랙베리향, 섬세한 딸기향,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어우러지는 아로마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비교적 가벼운 탄닌이 느껴지며, 부드럽고 스위트한 피니쉬의 와인이다. 고기, 너츠와 잘 어울리며 디저트 혹은 애피타이저 와인으로 손색이 없다. 출처:금양 인터내셔널 저는 와인을 잘 모르는 초보자 와린이 입니다만 , 편의점에서 사 온 와인이 아쉬워 저와 맞는 와인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백화점 직원분 에게 달면서 바디감이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세상에 달콤한 레드와인이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