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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시작하기: 풀장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기초 완벽 가이드

syooh 2026. 3. 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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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입문자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정보를 정리한다.
자격증 종류보다는 실제 교육 과정과 준비 사항에 집중하여 기술한다.

1. 수영을 못해도 시작할 수 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수영 실력이다.
프리다이빙은 수영과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오리발(핀)을 착용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물에 뜨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다.
다만 물에 대한 공포심이 없어야 하며, 기초 과정에서 생존 수영과 유사한 스트로크를 배우므로 겁먹을 필요는 없다.

2. 입문(1급)과 초급(2급)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체험/입문(Level 1): 하루(약 3~4시간) 과정이다.
이론을 배우고 5m 수심의 풀장에서 숨 참기와 기초 잠수를 경험한다.
자격증이라기보다 '체험 수료증'에 가깝다.
초급(Level 2): 본격적인 다이버의 시작이다.
이론 시험이 있으며, 정해진 수심(12m~20m) 실습을 통과해야 한다.
이 자격증이 있어야 전 세계 어느 잠수풀이든 버디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3. 초기 비용은 교육비와 풀장 입장료이다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살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다이빙 샵에서 장비를 대여해 준다.
교육비: 강사료와 자격증 발급비가 포함된다.
풀장 이용료: 5m 풀장은 보통 1~2만 원대, K26 같은 깊은 곳은 3~5만 원대이다.
개인 준비물: 수영복(또는 래시가드), 수영모자, 세면도구, 수건만 챙기면 된다.

4. '이퀄라이징'이 가장 큰 고비이다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이퀄라이징'이 핵심이다.
입문 단계에서는 코를 잡고 바람을 부는 '발살바' 방식을 쓰지만,
깊이 내려가려면 혀뿌리를 이용하는 '프렌젤' 방식을 익혀야 한다.
이 기술이 습득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지체될 수 있다.

5. 자격증 취득 기간은 개인차가 크다
보통 이론 1회, 풀장 실습 2~3회 정도면 초급 자격증을 따지만,
이퀄라이징이 안 되거나 물 공포증이 있다면 5회 이상 걸리기도 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치며
프리다이빙은 기록을 내기 위한 경쟁이 아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고 물속에서 편안함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나중에 바다에서도 즐거운 펀다이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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