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실내정원도 있는 휴애리 자연 생활 공원 할인 정보,지도 링크

비 오는 날에도 꽃을 보고 싶다면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네이버 지도 링크
카카오 지도 링크 
구글지도 링크 
매일 09:00 ~ 19:00 
입장 마감 하절기 오후 5시 반, 동절기 오후 4시 반 
애견동반 가능(단, 7kg미만 강아지 배변봉투 지참, 목줄착용 시 가능)

할인정보 예매가 링크되어 있어요 .

네이버 예매 시 성인 9,100원 청소년 7,7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7,000원
네이버 예매 시 서프아리즈 테마파크, 아리랑혼, 헬로키티 아일랜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무민랜드, 제주민속촌, 베니스랜드, 버디프렌즈완 함께 묶음 할인 가능 
 

수국 보러 가고 싶은데 비가 내려서....

7월 중순에 갔는데 파란 수국과 핑크빛 수국을 마무리되어가고 있었습니다만
제주의 여름은 수국으로 가득합니다. 도 전체가 수국축제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수국 보러 멀리서 왔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려고 했던 수국 공원은 포기하고 
실내도 있는 곳을 검색해 보니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이 나와서 숙소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안개가 짙어서 가는 길이 험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휴애리생활공원에 도착하니 안개가 없고 조용히 
보슬비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주자공간은 매우 넓었습니다. 유명한 명소답게 버스도 편히 주차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안에 입장권을 내고 들어갔는데 아직 수국이 남아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많이 졌지만 예쁜 수국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동화 같고 미로 같은 수국길을 걷다 보면 연꽃들이 연꽃에서 이제 봉오리를 맺고 프리 시작했습니다. 

 비 오는 실외를 지나 커다란 온실이 나왔는데요. 이곳에는 파스텔을 뿌려놓은 듯한 수국들이 가득 피어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한창이었답니다. 여기서 사진도 열심히 찍고 사진포인트도 있어서 그곳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카페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온실 밖에는 목수국이 한창입니다. 개인적을 목수국은 예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군락지처럼 모여있으니 바람에 따라 수국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온실을 나와서도 너무 아름다운 산책길이 이어졌습니다. 수국 외에도 동백나무들이 참 많았습니다. 
서양 봉선화인 임파첸스도 한가득 심겨 있어요.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산책길 

비가 와서 아쉬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빗바람이 조금 불기도 했지만 보슬보슬 내려서 우산을 쓰면 되었고 
햇볕이 없어서 덥지도 않고 피부에 무리가 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히 산책길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바람이 불면 실내관람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답니다. 
온실이 꽤 큰 편이지만 실외가 워낙 넓어서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은 실내가 없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귤이 나올 때는 수확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제주도에서 가볼만 한 곳은  아래에 링크해놨답니다. 
https://st-helena.tistory.com/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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